울들병원(병원장 장호석)이 지난 16일 병원 9층 강당에서 확장이전 개원식을 열었다.

이날 개원식에는 이채익 국회의원, 박맹우 국회의원, 서동욱 남구청장 등 300여명이 참석해 개원을 축하했다.

장호석 병원장은 인사말을 통해 “확장이전을 계기로 울산 시민들의 질병예방 및 조기발견에 더욱 힘써 지역민들의 의료서비스에 최선을 다할 것을 약속드린다”고 밝혔다.

한편 울들병원은 지하 1층, 지상 10층 규모로 확장했으며 신경외과(척추), 정형외과(관절), 내과(소화기), 가정의학과, 통증의학과, 영상의학과, 흉부외과, 종합검진 및 일반검진으로 진료과목을 확대했다. 

고은정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