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화기클리닉
고혈압
혈압이란 혈액이 혈관 벽에 부딪힐 때 생기는 압력을 말합니다. 혈압 측정은 심장이 수축할 때와 이완할 때 2가지를 한꺼번에 측정하는데, 수축기 140mmHg 이상 또는 이완기 90mmHg 이상일 때를 고혈압으로 진단합니다. 하지만 측정환경(가정, 병원, 길거리 등)과 개인의 상태(휴식, 운동, 불안 등)에 따라 차이가 있기 때문에 전문의의 판단이 필요합니다.

| 진단 | 수축기 혈압 (mmHg) | - | 이완기 혈압 (mmHg) | 
|---|---|---|---|
| 정상 | 120이하 | 그리고 | 80이하 | 
| 전고혈압 | 120 ~ 139 | 또는 | 80 ~ 89 | 
| 1기 고혈압 | 140 ~ 159 | 또는 | 90 ~ 99 | 
| 2기 고혈압 | 160이상 | 또는 | 100이상 | 
원인
고혈압은 유전, 비만, 운동부족, 짠 음식, 흡연, 과음, 스트레스 등이 복합적으로 작용하여 발병합니다.
증상
고혈압의 특별한 증상은 없지만, 자신도 모르게 수년 내지 수십 년 이상 진행되어 뇌출혈, 뇌경색, 심장병, 신장투석, 실명 등 다양한 합병증으로 사망할 수 있기 때문에 “침묵의 살인자”라고 불리기도 합니다.
치료
식사 조절 및 규칙적인 운동 등의 생활습관 개선으로 만족스러운 효과를 보지 못하면 약물치료가 필요합니다.
예방
- 음식을 싱겁게 먹고, 과식하지 않습니다.
- 지방질 섭취를 줄이고 과일과 채소를 많이 섭취합니다.
- 매일 30분 이상 땀 흘리는 운동을 합니다.
- 담배는 반드시 끊고 술은 한두 잔으로 줄이고 스트레스를 피합니다.
- 매일 체중과 혈압을 측정하고 정기적으로 의사의 진료를 받습니다.
당뇨병
당뇨병이란 혈당이 소변으로 빠져나오는 병이라는 뜻이며, 8시간 금식한 공복 상태에서 혈당검사결과 126mg/dl이상인 경우, 식사 2시간 후 혈당검사 결과 200mg/dl이상이면 당뇨병으로 진단합니다

| 진단 | 공복 (mg/dl) | 식후 2시간 (mg/dl) | 
|---|---|---|
| 정상 | 80 ~ 109 | 80 ~ 139 | 
| 내당능 장애 | 110 ~ 125 | 140 ~ 199 | 
| 당료병 | ≥ 126 | ≥ 200 | 
원인
당뇨병은 근본적으로 췌장에 분비되는 인슐린의 양이 부족하거나 기능에 문제가 있을 때 발병합니다. 하지만 유전, 비만, 운동부족, 스트레스, 임신, 약물남용 등 다른 원인에 의해서도 발병시키거나 악화시킬 수 있습니다.
증상
당뇨병이 심해지면 금방 배가 고프고, 물을 많이 마시며, 소변을 많이 봅니다. 그리고 쉽게 피곤해지고 체중도 많이 감소합니다. 하지만 당뇨병은 그 자체의 증상보다 합병증이 더 큰 문제인데, 당뇨병이 오래되면 심뇌혈관질환, 신장투석, 실명 등 치명적인 합병증이 발병합니다.
치료
식사 조절 및 규칙적인 운동 등의 생활습관 개선으로 만족스러운 효과를 보지 못하면 약물치료가 필요합니다.
예방
- 음식을 싱겁게 먹고, 과식하지 않습니다.
- 지방질 섭취를 줄이고 과일과 채소를 많이 섭취합니다.
- 매일 30분 이상 땀 흘리는 운동을 합니다.
- 담배는 반드시 끊고 술은 한두 잔으로 줄이고 스트레스를 피합니다.
- 매일 체중과 혈압을 측정하고 정기적으로 의사의 진료를 받습니다.
고지혈증
고지혈증이란 혈액 속에 지방성분(중성지방 및 콜레스테롤)이 많은 상태를 말합니다. 일반적으로 총콜레스테롤 240mg/dl 이상, 중성지방 200mg/dl 이상일 때 고지혈증으로 진단합니다.

| 구분 | 정상수치 | 경계범위 | 위험수준 | 
|---|---|---|---|
| 총콜레스테롤 | 200 미만 | 200 ~ 240 | 240 이상 | 
| 저밀도 콜레스테롤 | 60 이상 | 40 ~ 59 | 40 이상 | 
| 고밀도 콜레스테롤 | 100 미만 | 130 ~ 159 | 160 ~ 189 | 
| 중성지방 | 200 | 150 ~ 499 | 500 이상 | 
원인
고지혈증의 원인은 과도한 지방섭취, 비만, 유전, 흡연, 과음, 운동부족, 스트레스 등이 복합적으로 작용하여 발병합니다.
증상
고지혈증은 아무런 자각증상이 없지만, 자신도 모르게 오래 진행되면 동맥경화, 고혈압, 뇌출혈, 뇌경색, 심장병 등 합병증이 발병합니다.
치료
식사 조절 및 규칙적인 운동 등의 생활습관 개선으로 만족스러운 효과를 보지 못하면 약물치료가 필요합니다.
예방
- 음식을 싱겁게 먹고, 과식하지 않습니다.
- 지방질 섭취를 줄이고 과일과 채소를 많이 섭취합니다.
- 매일 30분 이상 땀 흘리는 운동을 합니다.
- 담배는 반드시 끊고 술은 한두 잔으로 줄이고 스트레스를 피합니다.
- 매일 체중과 혈압을 측정하고 정기적으로 의사의 진료를 받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