언론보도
제목 | 울산매일 170109 - 울들병원 첫 ‘무릎연골재생수술’ 성공적...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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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 울들병원 | 등록일 | 2017.01.09 | 조회수 | 6057 |
울들병원 첫 ‘무릎연골재생수술’ 성공적
퇴행성관절염 51세 여성환자
특수가공 연골조직 이식…곧 퇴원
울들병원(병원장 장호석)은 개원 이래 처음으로 지난 6일 관절의 피부를 절개한 후 연골의 손상부위에
특수가공 처리된 연골조직(메가카트리지-카티필)을 이식해 연골을 재생하는‘무릎연골재생수술’을 시행했다.
울들병원(병원장 장호석)은 개원 이래 처음으로 지난 6일 ‘무릎연골재생수술’을 시행했다고 8일 밝혔다.
최근 병원을 찾은 환자 손모씨(여·51)는 무릎퇴행성관절염을 진단받았지만 인공관절수술을 하기에는 이른 상황이었다. 울들병원 의료진은 손 씨가 계속되는 통증 지속으로 일상생활에 어려움을 겪는 것을 고려해 무릎연골재생술을 시행하기로 했다.
‘무릎연골재생술’은 관절의 피부를 절개한 후 연골의 손상부위에 특수가공 처리된 연골조직(메가카트리지-카티필)을 이식해 연골을 재생하는 수술이다.
수술은 울들병원 정형외과 김연구 전문의가 집도했으며, 결과는 성공적이어서 손 씨는 이번 주중 퇴원할 예정이다.
김연구 전문의는 “무릎 연골이 손상된 중년의 관절염 환자 중에는 통증은 심하지만 인공관절수술을 하기엔 이른 환자들이 많다”며 “이 경우 되도록 자기 관절을 보존할 수 있는 무릎연골재생술이 좋은 결과를 기대할 수 있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