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들병원(병원장 장호석)은 27일 응급장비인 자동심장충격기(AED)를 환자들이 많이 방문하는 각층마다 엘리베이터 옆에 설치하고, 직원들을 대상으로 사용방법에 대해 교육했다.

자동심장충격기(AED)는 환자의 심장 기능이 정지하거나 호흡이 멈췄을 때 사용하는 응급처치기구로 심장에 전기 충격을 가해 심박동을 정상으로 돌아오게 하는 응급장비다.

장호석 병원장은 “자동심장충격기 설치뿐만 아니라 지속적인 교육으로 언제든 발생할 수 있는 응급상황에 신속히 대처하겠다”고 밝혔다.

석현주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