언론보도
제목 | 울산신문 160831 - 울들병원, 환우들을 위한 작은음악회 개최...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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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 울들병원 | 등록일 | 2016.08.31 | 조회수 | 5068 |
울들병원, 환우들을 위한 작은음악회 개최
알프스합창단 초청 다양한 공연
▲ 울들병원은 29일 병원 강당에서 울산알프스합창단을 초청해 '환우들을 위한 작은음악회'를 개최했다.
울들병원(병원장 장호석)은 지난 29일 병원 9층 강당에서 울산알프스합창단(단장 차선혜)을 초청해 '환우들을 위한 작은음악회'를 개최했다.
이번 음악회는 무더운 날씨에 지친 환자들의 마음의 치유가 될 수 있도록 마련한 행사로, 합창과 오카리나, 기타 연주 등 다양한 공연으로 이루어졌다.
박우진 지휘자의 지휘로 진행된 이날 합창은 △보리밭 △가는길 △신아리랑 △사랑을 위하여△ 내가 제일 좋아하는 말 △사냥꾼의 합창 △떡갈나무 잎새에 이는 바람 △라데츠키 행진곡 등 9곡으로 이루어졌다. 이어 진행된 피도소리오카리나팀 오카리나합주 △바위섬 △사랑으로 △개똥벌레 곡의 오카리나 합주가 열려 참석한 사람들의 흥을 돋궜다.
기타 합주로는 △먼 훗날 △세상 모르고 살았노라 △사모하는 마음 여름이 진행됐다. 울산알프스합창단 차선혜 단장의 오페라 "Rinaldo"의 '나를 울게 버려 두오' 독창이 이어져 큰 박수를 받았다.
장호석 병원장은 "환자, 보호자 분들에게 잠시라도 위로가 될 수 있는 시간이 됐으면 좋겠다"며 "앞으로도 문화공연을 자주 선보이겠다"고 밝혔다.
하주화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