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관절클리닉


무릎 관절염

원인

무릎관절염의 종류는 여러 가지가 있는데, 대표적인 것이 퇴행성 관절염과 류마티스 관절염이며, 그 외에 외상 후 관절염, 통풍성 관절염, 결핵성 관절염, 화농성 관절염 등도 있습니다.

  • 01. 퇴행성 관절염

    퇴행성 관절염은 나이가 듦에 따라 관절 연골이 서서히 마모되어 발생하는 퇴행성 질환으로, 대부분 중년이나 노년층에서 발생합니다.

  • 02. 류마티스 관절염

    류마티스 관절염은 자신의 항체가 자신의 관절 연골을 파괴하는 자가면역질환으로, 주로 30대 이후 중년 여성에서 많이 발생합니다.

증상

  • 01. 퇴행성 관절염

    퇴행성 관절염은 많이 사용한 관절에 통증이 더 심하고 저녁에 잠잘 때 통증이 심한 것이 특징입니다.

  • 02. 류마티스 관절염

    류마티스 관절염은 양쪽 관절 모두 통증이 나타나고 아침마다 뻣뻣한 증상이 특징입니다.

진단

환자의 증상을 들은 후 관절의 움직임 검사 및 x-ray 검사 등을 기본적으로 시행하고, 필요에 따라 혈액검사, CT 검사, MRI 검사 등을 시행할 수 있습니다.

치료

무릎관절염의 치료는 원인 및 증상의 단계에 따라 비수술적 치료와 수술적 치료를 시행합니다.

  • 01.비수술적 치료

    진통소염제를 투약하는 약물치료, 일상생활에서 관절에 무리를 주는 나쁜 자세나 잘못된 습관 개선, 관절에 스트레스를 덜어주는 부목이나 보조기 착용, 물리치료, 운동치료, 주사치료 등이 있습니다.

  • 02.수술적 치료

    비수술적 치료에도 불구하고 증상의 호전이 없어 일상생활이 어려운 경우에는 수술적 치료를 시행하는데, 대표적으로 관절내시경수술과 인공관절치환술이 있습니다.

예방

류마티스 관절염은 근본적으로 예방이 불가능 하지만, 퇴행성 관절염은 운동, 식이요법, 생활습관 개선 등을 통하여 퇴행 속도를 지연시킬 수는 있습니다. 특히, 운동은 관절 주위의 뼈와 인대와 근육을 튼튼하게 하고 관절을 부드럽게 유지시켜 퇴행 속도를 지연시키는 가장 효과적인 방법입니다. 관절에 좋은 운동은 체중 부담이 적은 자전거 타기, 수영, 아쿠아로빅 등이 있습니다.

무릎인대 손상

원인

무릎인대는 크게 4가지로 구성되는데, 무릎관절 바깥 양쪽으로 내측측부인대와 외측측부인대가 있고, 무릎관절 안쪽 전후로 전방십자인대와 후방십자인대가 있습니다. 이들 중 손상이 가장 많은 것은 전방십자인대와 내측측부인대이며 그 다음 후방십자인대이고 외측측부인대는 거의 손상되는 경우가 없습니다. 무릎 인대가 손상되는 이유는 대부분 순간적인 강한 외상입니다.

  • 01. 전방십자인대

    주로 축구, 야구, 농구 등 격렬한 신체운동 중에 갑자기 방향을 전환하거나 정지하면서 관절이 비틀릴 때 손상.

  • 01. 내측측부인대

    주로 걷거나 뛰거나 계단에서 넘어지면서 무릎이 안쪽으로 꺾일 때 손상

  • 01. 후방십자인대

    주로 걷다가 앞으로 넘어지거나 운전중 추돌차고로 핸들축에 무릎이 부딪힐 때 손상

증상

외상 후 무릎 부종과 함께 걸을 때 심한 통증이 나타나고 무릎이 불안정한 것을 느낄 수 있습니다.

진단

환자의 증상을 들은 후 관절의 움직임 검사 및 X-ray 검사 등을 기본적으로 시행하고, 최종적으로는 MRI 검사를 통해서 어떤 인대가 얼마나 손상이 되었는지를 확인할 수 있습니다.

치료

무릎인대의 치료는 손상의 정도 및 위치, 불안정성의 정도, 환자의 나이, 생활 방식, 활동 정도 등에 따라 달라지지만, 전방십자인대는 수술적 치료를 시행해야 하는 경우가 많고, 내측측부인대는 비수술적 치료를 시행하는 경우가 많으며, 후방십자인대는 전방십자인대에 비해서는 비수술적으로 치료할 수 있는 경우가 많습니다.

  • 01.비수술적 치료

    손상부위를 안정시키고 체중 부하를 제한하는 부목 고정, 보조기 착용, 목발 사용 등이 있습니다.

  • 02.수술적 치료

    끊어진 인대를 봉합해주는 인대봉합술이나 손상된 인대를 제거하고 힘줄을 이용하여 새로운 인대로 만들어주는 인대재건술이 있습니다.

예방

대부분 운동을 하다가 다치는 경우가 많기 때문에 운동 전 스트레칭 및 준비운동이 도움됩니다.또한 자신의 체력이나 운동 능력을 감안해서 과도한 운동은 삼가하는 것이 좋습니다. 그리고 평소 하체운동을 통하여 허벅지 근육을 튼튼하게 해주면 무릎인대 손상 위험을 훨씬 낮출 수 있습니다.

반월상 연골 파열

원인

반월상 연골은 허벅지뼈와 정강이뼈 사이에서 완충작용을 해주는 반달모양의 연골입니다. 반월상 연골의 파열은 농구, 야구, 축구 등 신체적 접촉이 많은 운동을 하는 선수들에게 주로 발생하는데, 경기 중 중 무릎이 뒤틀리거나 태클에 의한 충격에 의해 종종 발생되며, 전방십자인대나 내측측부인대 등과 함께 손상되는 경우가 많습니다.

증상

초기에는 걸을 수도 있고 운동할 수도 있지만 시간이 지날수록 무릎이 붓고 통증이 심해집니다.

진단

환자의 증상을 들은 후 관절의 움직임 검사 및 X-ray 검사 등을 기본적으로 시행하고, 최종적으로는 MRI 검사를 통해서 어떤 반월상 연골이 얼마나 손상이 되었는지를 확인할 수 있습니다.

치료

반월상 연골의 파열 모양, 크기, 부위에 따라 달라지며, 환자의 나이, 생활 방식, 활동 정도 등을고려하여 치료계획을 세웁니다.

  • 01.비수술적 치료

    손상부위가 적고 무릎이 불안정하지 않은 경우 안정, 목발, 약물치료, 물리치료 등을 시행합니다.

  • 02.수술적 치료

    비수술적 치료에도 불구하고 통증이 지속되거나 악화되면 관절내시경을 이용하여 파열된 반월상연골을 절제 또는 봉합합니다.

예방

대부분 운동을 하다가 다치는 경우가 많기 때문에 운동 전 스트레칭 및 준비운동이 도움됩니다.또한 자신의 체력이나 운동 능력을 감안해서 과도한 운동은 삼가는 것이 좋습니다. 그리고 일상생활에서 술 담배를 삼가는 것이 반월상 연골의 영양공급에 도움됩니다.

무릎연골 연화증

원인

무릎연골 연화증은 무릎뼈(슬개골) 뒤쪽에 붙어있는 연골이 마모되어 갈라지거나 실타래처럼 너들너들 해지는 것을 말합니다. 주로 활동량이 많은 젊은 연령층에서 많이 발생하며, 무릎을 심하게 부딪쳤거나 골절, 탈구와 같은 외상에 의해 발병될 수도 있고 외상이 없다 하더라도 갑자기 무리한 운동을 하거나 무릎을 과도하게 사용해서 발병되기도 합니다.

증상

무릎관절 앞부분에 둔한 통증이 나타나는데, 계단을 오르내릴 때 또는 한 자세로 오래 앉아 있을 때 통증은 더욱 심해집니다. 그리고 오래 앉아 있다가 일어설 때 무릎이 뻣뻣해진 느낌이 나타나고, 무릎을 움직일 때 딸깍하는 소리나 걸리적거리는 느낌이 나타나기도 합니다.

진단

환자의 증상을 들은 후 관절의 움직임 검사 및 X-ray 검사 등을 기본적으로 시행하고, 최종적으로는 MRI 검사를 통해서 어떤 반월상 연골이 얼마나 손상이 되었는지를 확인할 수 있습니다.

치료

무릎연골의 손상 정도에 따라 달라지며, 환자의 나이, 생활 방식, 활동 정도 등을 고려하여 치료계획을 세웁니다.

  • 01.비수술적 치료

    가벼운 무릎연골 연화증은 2∼3개월 정도 휴식을 취하고 꾸준한 운동을 통해 관절 주위의 근육들을 단련시켜 약해진 관절을 더 이상 상하지 않도록 보호해 주는 것이 중요합니다.

  • 02.수술적 치료

    비수술적 치료에 효과가 없고 무릎뼈와 허벅지뼈 사이의 관절 모양에 이상이 있거나 불안정한 경우에는 수술이 필요합니다.

예방

쪼그려 앉거나 장시간 앉아있는 자세는 피하고 평소 하체운동을 통하여 허벅지 근육을 튼튼하게 해주는 것이 도움됩니다. 그리고 일상생활에서 술 담배를 삼가는 것이 무릎연골의 영양공급에 도움됩니다.

대퇴골두 무혈성괴사

원인

고관절(엉덩이관절)은 공처럼 생긴 대퇴골두와 이를 감싸고 있는 소켓모양의 골반골의 비구로 이루어져 있습니다. 고관절은 주로 체중부하와 체중전달의 기능을 하기 때문에 관절의 운동범위보다는 관절의 안전성이 더 중요합니다.
대퇴골두무혈성괴사는 대퇴골두에 혈액공급이 원활하지 못하여 뼈세포가 죽어가는 질환으로 주로 30-50대 남성에게서 많이 발생합니다.

증상

초기에는 아무런 증상이 없고 갑자기 통증이 발생합니다. 통증은 대부분 허리부근에서 시작되기 때문에 허리디스크나 기타 질환으로 오인되어 제대로 치료를 받지 못하는 경우도 많습니다. 양반다리, 다리를 꼬는 자세에서 통증이 있거나 다리를 절뚝이는 경우 의심해봐야 합니다.

진단

환자의 증상을 들은 후 관절의 움직임 검사 및 X-ray 검사 등을 기본적으로 시행지만 병의 초기에는 제대로 확인할 수 없습니다. 따라서 MRI 검사를 통해 질환을 정확히 파악하여 단계적치료를 진행합니다.

치료

크게 관절을 보존하는 방법과 관절은 바꾸는 방법으로 나뉘게 됩니다. 관절이 보존하려는 치료는 크게 함몰이 발생하기 전단계에서 시행됩니다. 하지만 대퇴골두 함몰이 심해 엉덩이관절염으로 진행되어 위험성이 높은 경우에는 인공관절치환술을 고려해야 합니다.

예방

예방을 위한 특별한 방법은 없지만 과음, 외상에 의한 골절이 잦은 발병원인이 됩니다. 따라서 자신의 상태를 감안해서 과다한 음주 및 운동은 삼가고 정기검사를 통해 관리하는 것이 좋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