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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화기클리닉


위 내시경

위 질환이란?

위는 배꼽을 기준으로 배를 4등분 하였을 때 왼쪽 윗부분에 있는 소화기관입니다. 그래서 배의 왼쪽 윗부분이 아프면 위에 문제가 있는 경우가 많습니다.

대표적인 위 질환으로는 위염, 위궤양, 위암, 위용종 등이 있습니다. 위벽은 4개층(점막층, 점막하층, 근육층, 장막층)으로 이루어져 있는데, 위에는 감각신경이 없어 위 질환이 생겨도 초기에 증상을 느끼지 못하는 경우가 많습니다. 명치 부근의 통증, 소화불량, 복부 팽만감, 식욕부진, 구토 등의 증상은 위염뿐만 아니라 위궤양, 위암 등에서도 나타날 수 있으므로, 증상만 가지고 위 질환을 구별하여 진단하는 것은 정확하지 않습니다. 따라서 위내시경 검사를 통해 위장 질환을 정확하게 진단할 수 있습니다.

위내시경검사란?

입을 통하여 내시경을 삽입하여 식도, 위, 십이지장에 발생하는 여러 질환(위암, 위궤양, 십이지장궤양, 식도염 등)을 정확하게 진단할 수 있는 검사입니다.

왜 위내시경을 받아야 하나요?

우리나라에서는 전체 암 중에서도 위암의 발생률이 가장 높기 때문에 위내시경검사를 정기적으로 받아보시는 것이 좋습니다. 위에는 감각신경이 없어 위 질환이 생겨도 초기에 증상을 느끼지 못하는 경우가 많습니다. 명치 부근의 통증, 소화불량, 복부 팽만감, 식욕부진, 구토 등의 증상은 위염뿐만 아니라 위궤양, 위암 등에서도 나타날 수 있으므로, 증상만 가지고 위 질환을 구별하여 진단하는 것은 정확하지 않습니다.

이런 분들은 위내시경 검사가 필요합니다.

  • 01. 속쓰림, 식후 상복부 불쾌감, 흉부 동통, 소화불량, 식도에 이물감등의 증상이 있는 경우
  • 02. 위궤양이나 십이지장 궤양으로 치료 후 재검사해야 하는 경우
  • 03. 위절제 수술 후 정기적인 검사를 받으셔야 하는 경우
  • 04. 위암의 조기검진(40세이상 1년에 1회 이상)
  • 05. 20~30대라도 위암의 가족력이 있거나 위장 증상이 있는 경우

울들병원에서 위내시경 검사를 받으시려면?

2층 내과에서 진료를 받으신 후 검사 날짜를 예약하세요.
평소 알레르기, 심장질환, 고혈압, 천식 등 만성질환을 앓고 계시거나 약물을 복용중인 경우, 임신가능성이 있거나 임신 중인 분은 반드시 주치의와 상의하셔야 합니다.

검사 전

  • 검사 전날 저녁식사는 평소보다 가볍게 하고 적어도 8시간 동안은 금식하세요.

검사 당일

  • 검사 당일 아침에는 식사, 물, 우유도 드시면 안됩니다.
  • 검사 당일 혈압약, 심장약은 검사하기 약 3~4시간 전에 드세요.
  • 당뇨가 있으신 분은 검사당일 인슐린 주사나, 당뇨약을 복용하지 마세요. (저혈당의 위험이 있습니다)

소요시간

  • 약 5분 소요되며 염증이 심하거나 용종, 궤양이 있는 경우 추가로 조직검사, 기타검사를 시행하게 되므로 시간이 더 소요될 수 있습니다.

검사 후

  • 회복실로 이동하여 충분히 깬 다음, 검사결과에 대해 상담하시고 귀가하시면 됩니다.
  • 첫 식사는 죽으로 가볍게 드시고 혈변, 혈액 섞인 구토, 지속적인 복통이 있으면 즉시 병원으로 연락주세요.
  • 자세한 안내는 내시경실 052)706-1140, 1141로 문의주세요.

울들병원의 HD 고화질 내시경 장비로 조기 진단과 즉각적인 치료가 가능합니다.
대한소화기내시경학회의 내시경기기 세척 및 소독지침을 철저히 준수하고 있습니다.
인체에 무해한 내시경 전용 소독제를 사용하여 보다 안전하고 청결한 검사를 받으실 수 있습니다.

안전한 수면 위내시경 검사

위내시경 검사 시 내시경의 딱딱한 튜브가 혀를 눌러 구역반사를 일으키게 되어 불편함을 느끼실 수도 있습니다. 수면 위내시경 검사는 직전에 단시간에 작용하는 진정제를 정맥으로 주사하여 가수면 상태가 되었을 때 검사를 시행합니다. 울들병원에서는 수면위내시경 검사 중 혈중 산소 분압, 심장 박동 수 등을 면밀히 살펴보면서 검사를 실시하므로 안전한 검사를 받으실 수 있습니다.

위염

위벽은 4개 층(점막층, 점막하층, 근육층, 장막층)으로 이루어져 있는데, 위염은 위점막이 손상된 경우를 말합니다. 위염은 시간적 개념에 따라 급성위염과 만성위염으로 분류합니다.

원인

  • 01. 급성위염 : 세균(헬리코박터균), 기생충, 자극성 물질(약물, 강산, 강알칼리), 스트레스 등
  • 02. 만성위염 : 세균(헬리코박터균), 약물, 흡연, 담즙 역류 등

증상

  • 01. 급성위염 : 식욕부진, 오심, 구토, 복부경련, 설사, 상복부 통증, 열 등
  • 02. 만성위염 : 대부분의 경우 무증상, 소화불량

진단/검사

내시경 검사, 조직 검사 등

치료

  • 01. 급성위염 : 자연치유 또는 제산제 등의 약물치료
  • 02. 만성위염 : 항생제(헬리코박터균 사멸)

위궤양

위벽은 4개층(점막층, 점막하층, 근육층, 장막층)으로 이루어져 있는데, 위궤양은 위점막과 점막하층이 손상된 경우를 말합니다.

원인

헬리코박터균, 비스테로이드성 소염제, 흡연, 스트레스 등

증상

종종 증상이 없는 경우도 있지만, 식후 1~3시간 동안 타는 듯한 상복부 통증, 포만감, 상복부불편감, 구토, 식욕부진, 소화불량, 체중감소, 토혈, 혈변 등이 있습니다.

진단/검사

내시경 검사, 바륨조영검사, 조직 검사 등 (내시경 검사에서 위궤양이 발견되면 위암의 가능성을 고려하여 조직검사를 시행합니다.)

치료

위산분비억제제를 4~8주간 복용하는 것이 치료의 기본이며, 헬리코박터균이 원인인 경우에는 항생제 치료가 필수입니다. 출혈이나 천공이 동반된 경우에는 필요에 따라 미주신경절단술, 위부분절제술을 시행합니다.

위용종

위벽은 4개층(점막층, 점막하층, 근육층, 장막층)으로 이루어져 있는데, 위용종은 위점막층에 튀어나온 혹(용종)을 말합니다.

원인

정확하게 밝혀지지 않았지만 헬리코박터균, 담즙의 역류, 자극적인 음식, 자가 면역 등 여러 요인에 의해 위염증이 생기고 위점막이 과도하게 반응하여 용종으로 변한 것으로 추정됩니다.

증상

특이적인 증상은 없지만 복통, 상부위장관출혈, 소화불량, 장운동의 항진, 설사 등의 비특이적인 증상을 나타낼 수 있습니다. 용종의 위치와 형태에 따라 구토나 빈혈을 유발할 수도 있습니다.

진단/검사

내시경 검사, 조직검사 등 (내시경 검사에서 위용종이 발견되면 위암의 가능성을 고려하여 조직검사를 시행합니다.)

치료

내시경을 통해 철사로 된 올가미를 사용하여 용종을 잘라내고 소작하는 위용종 절제술을 시행합니다. 위용종이 모두 모두 암으로 진행하는 것은 아니지만, 크기와 종류에 따라 암으로 발전할 가능성이 있으므로 위용종 절제술을 실시합니다.

위암

위벽은 4개층(점막층, 점막하층, 근육층, 장막층)으로 이루어져 있는데, 위암은 위에서 발생하는 악성종양(암)을 말합니다. 위암은 위점막에서 발생하여 위벽을 파고들어 주변 장기까지 퍼지게 됩니다.

  • 01. 조기 위암 : 점막층과 점막하층까지 전이된 위암
  • 02. 진행 위암 : 근육층과 장막층까지 전이된 위암

원인

유전적 요인, 환경적 요인, 식습관 등 여러 요인에 의해 발생합니다.

증상

조기에는 특별한 증상이 없어 검진을 통해 우연히 발견되는 경우가 많습니다. 암이 진행되면 소화불량, 속 쓰림, 상복부 통증, 구역질, 체중감소, 식욕감퇴, 피로 등의 증상이 나타날 수 있으며, 토혈, 혈변, 간 비대증 등도 나타날 수 있습니다.

진단/검사

내시경 검사, 조직검사, X-ray검사, CT 검사, PET 검사 등 (PET 검사는 위암 진단 후 림프절이나 다른 장기에 전이가 있는지 또는 치료 후 재발 여부를 판정하기 위해 시행합니다.)

치료

암의 진행 정도에 따라 수술요법, 항암화학요법, 방사선치료 등을 단독 시행 또는 병행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