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I 데이터 분석 통해 독자 맞춤형 뉴스 제작해야”

울산제일일보 2024년 3/4분기 독자위원회(위원장 이동구)가 11일 울산시 중구 종가로 혁신센트럴시티 회의실에서 열렸다.

위원들은 이날 울산의 D.N.A. 기업에 대한 조명과 지역 ICT 기업에 대한 관심 등을 주문했다. 또 지역내 중소 병·의원들을 소개하고 문화예술 부문 심층기획 보도의 비중을 높여야 한다고 주문했다.

회의에서는 울산제일일보의 경쟁력 제고와 사회적 본연의 역할 수행을 위한 방안들이 집중적으로 논의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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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쟁력 향상을 위해 AI를 활용한 두 가지 제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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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역내 중소 병·의원들 소개하는 코너 마련해야

◇신송우 (울들병원 부원장) = 의정갈등이 장기간 지속되면서 응급의료가 급격하게 악화되고 있는 가운데 추석연휴가 코 앞으로 다가왔다. 통상적으로 추석연휴에는 평소보다 1.5배 이르는 응급환자들이 내원한다는 사실을 감안하면 올 추석연휴에는 다수의 응급환자들이 진료를 받지 못하는 상황에 놓일 수 있다는 우려가 예상된다.

따라서 우리 울산시민은 본인 스스로 치명적인 중증이 아니라고 생각되면 가까운 동네 병·의원에서 먼저 진료받는 성숙한 시민의식을 보여야 할 것이다. 이러한 올바른 의료체계를 활성화 하기 위해 울산제일일보에서는 지역내 중소 병·의원들을 소개하는 코너를 마련했으면 좋겠다는 생각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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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리=강귀일 기자
출처 : 울산제일일보(http://www.ujeil.com)